강동구, 중장년 해외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 개최

등록 : 2024-04-30 08:16 수정 : 2024-04-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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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제공
강동구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해외 구호활동가 참가 신청을 받고 채용설명회를 6월14일에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강동50플러스센터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지사’가 함께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구호활동가 모집 직무로는 △인사/재무·회계 행정인력 △공급망 관리자 △기술직 활동가(로지스티션) △정신건강 활동 관리자 △역학자 △식수·위생관리자 △간호사 △의사 등이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경우 채용담당자로부터 구호활동가의 지원 자격, 근무 조건, 채용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활동 중인 중장년 구호활동가를 초청하여, 실제 근무 사례와 현장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김희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가 가진 경험과 지혜를 활용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5월1일부터 50+포털에서 회원가입(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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