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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 임시청사(대림빌딩) 전경. 종로구청 제공
종로구가 이달 말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를 한다. 지방세 미환급 건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국세 경정으로 인한 감액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주민들의 소액 환급금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매년 쌓이고 있다.
구는 이번에 대상자 전원에게 환급통지서를 재발송하고 전화 안내 등을 병행해 미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환급 권리자는 구청으로 우편, 전화, 팩스뿐 아니라 인터넷 ETAX, 애플리케이션(종로Pick, STAX), 환급 전용 카카오톡 아이디(jongno2148), 문자(010-9528-2148)를 통해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환급금은 ETAX, STAX 등으로 기부 또한 가능하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통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된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은 5년이 지나면 자치구로 환수되는 만큼, 이번 일제 정리를 통해 100%에 가까운 환급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 보호와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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