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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마을로 등교하는 ‘내일로 미래로’를 갈현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내일로 미래로는 학생들이 정해진 날짜에 학교 대신 갈현청소년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 직업, 신직업 체험활동으로 △스마트팜 전문가, 제로웨이스트 전문가 등 환경 분야 △인공지능(AI)·가상현실(VR)·메타버스 부문의 디지털 전문가, 코딩 전문가 등 4차 산업 분야 △푸드닥터, 비건푸드 전문가, 푸드 테라피 등 건강관리 분야 △펫 휴머니제이션, 반려동물훈련사 등 반려동물 분야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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