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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지난 3일 성북구청 주변과 돈암시장, 성신여대입구역 등에서 마을안전협의회 회원 100여명과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 홍보물 및 산불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성북구청에서는 캠페인에 앞서 성북구 마을안전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노후 건축물,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건축공사장 등 안전 취약시설과 우기를 대비해 교량, 옹벽, 급경사지 등 위험시설 점검도 병행한다.
성북구청 제공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마을안전협의회와 홍보 캠페인을 함께하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지역주민이 직접 자율안전 점검에 참여할 때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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