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지난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 승리를 위한 20차 범국민 행동의 날’ 집회에 모인 시민들이 폭죽을 터뜨리며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시작된 광화문 촛불집회는 작년 10월부터 총 20회에 걸쳐 누적 인원 1600만 명이 참여했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광장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 긴 겨울을 견뎌온 시민들에게 이제 국회와 검찰이 따뜻한 봄이 왔음을 알려줄 차례다.
조진섭 기자 bromide.js@gmail.com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