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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서울시 2023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기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지난해 ‘동행센터’로 개편했다. 개편 후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모니터링 등의 주요 역점 사업을 평가했다.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0개월 동안 시행된 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총괄, 복지, 건강의 3개 분야 9개 항목 22개 지표별 사업실적에 대한 배점 기준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총점이 높은 순서로 최종 평가했다. 은평구는 전체 자치구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총괄 분야는 △복지공무원 교육 △인력 배치 △동행센터 우수사업 자체 추진 실적이, 복지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 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 건강 분야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건강 고위험군 관리 △방문건강관리 특화사업 등의 지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동행센터의 개편 첫해에 25개 자치구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우수사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이 없는 복지정책, 필요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체감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은평구청 전경. 은평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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