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오는 25일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 개최

등록 : 2024-05-22 14:40 수정 : 2024-05-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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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 제공
중랑구와 중랑문화재단이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25일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은 중랑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구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축제로 꾸려질 전망이다. 축제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겸재교 일대에서 진행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중랑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버스킹 콘서트인 ‘중랑 아티스트 콘서트’와 중랑구를 대표하는 악단인 중랑구립 실버악단의 ‘중랑 뮤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 역대 중랑구 오디션 프로그램 및 경연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랑 위너즈 콘서트’도 펼쳐진다. 중랑 위너즈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HYNN(박혜원)과 강진의 축하무대도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역 기관들과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즐길 거리를 더한다. 사회복지와 관련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중랑구 사회복지박람회와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말콩달콩人 면목 로컬마켓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면목2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아나바다 장터도 열린다. 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현장 체험 및 이벤트 등도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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