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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톡톡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 학교와의 소통의 장을 펼친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주체들과 대화를 나누며 학교의 현안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연말까지 유치원과 초중고교 23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교육환경개선 건의 사항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정해 교육 경비 사업으로 지원하고, 방과후 및 학력 신장 프로그램 등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풀어간다는 계획이다. 건의 사항이 이행되어 가는 과정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구는 유치원, 초·중·고교 20곳을 찾아가 200명 이상의 학부모, 학교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100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해 적극 지원했다. 특히 영락유치원의 예술 현장 체험학습, 대경중 독서캠프, 덕수중 한마음 체육대회 등 학교별 특화 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장원중의 전자칠판 설치, 성동고 시청각실 리모델링 등 학교시설 개선 43개 제안도 중구가 별도의 교육 경비 예산을 확보해 이행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중구청 전경. 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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