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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제공
노원구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를 초청해 환경특강을 개최한다. 다음달 22일 오후 2시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구민들에게 전 지구적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을 구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환경특강의 첫 번째 강연으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베스트셀러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저자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에서도 ‘기후 위기’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이야기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한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꾸준히 환경 문제에 목소리를 내온 환경운동가로, 2016년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에도 위촉됐다. 현재 환경을 위하는 생활 속 실천 방법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비건, 제로웨이스트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비건(채식)과 제로웨이스트(재활용)를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노원구청 또는 노원환경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은 무료이며, 5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원환경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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