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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4일 교과서 삽화 캐릭터 ‘철수와 영이’에게 특별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철수와 영이’는 1948년 문교부에서 펴낸 초등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바둑이와 철수’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소녀 로봇 ‘영희’로 주목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통합의 아이콘으로 재조명됐다. 캐릭터를 그린 김태형(1916~1993) 화백의 장남 김주영(75)씨는 1983년부터 강북구에서 이비인후과 의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씨의 동의로 올해 우이천변 페스타에서 ‘철수와 영이’를 주제로 레트로 콘셉트의 행사가 열렸다. 구는 앞으로 지역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캐릭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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