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 중소기업 신입직원의 적응 지원 나서

등록 : 2024-05-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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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청년성장 프로젝트’로 청년의 직장 적응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지역 소셜벤처,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에서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경력개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온보딩(조직사회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4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8천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입사 1년 이내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28일부터 교육 대상자 1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업무 보고 스피치 기술 등 14시간 과정의 실전 교육과 상담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참여자는 성동구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한국능률협회에 전화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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