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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7일 서울시 개최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미래산업거점 조성을 위한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적극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일자리와 쾌적한 주거단지를 갖춘 직장·주거 근접의 ‘동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는 일찌감치 창동차량기지에 첨단산업 유치를 주장해왔다. ‘바이오 신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구는 1월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유치 전담팀 ‘바이오계획팀’을 신설하고 사업추진 전략 수립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서울시와 협력하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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