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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3일부터 11월20일까지 청소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교에서 만나는 독서의 즐거움’을 초·중학교 23곳에서 운영한다. 유명 작가들이 학교에서 독서 특강을 하고 질의응답으로 학생들과 소통한다. 청소년 독자들이 많이 읽은 책 저자 26명이 참여한다. 또한 이희영(<페인트>), 황영미(<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손현주(<가짜 모범생>), 김선영(<시간을 파는 상점>), 정재은(<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차영경(<마음요리>), 최은옥(‘내멋대로 뽑기 시리즈’) 등 청소년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도 함께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정책과 평생교육팀(02-3153-8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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