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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지난 3일 서울 성일초등학교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와 강동구청이 함께 2024년도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현직 변호사로 활동 중인 아동위원협의회 소속 위원의 재능 기부로 성사되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약 40여명(성일초, 성내중)을 대상으로 했고, 강의를 맡은 현직 변호사가 △최근 유행하는 사이버폭력의 유형 △학교폭력 심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일 경우의 대처법 △학교폭력 증거 수집 방법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절차와 대응 방법 △학교폭력 실제 사례와 처벌 수위 등을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성일초) 모습. 강동구청 제공
정혜정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협력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강동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 권리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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