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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도서관에 설치된 표식(사인) 모습. 강동구청 제공
강동문화재단이 강동구립도서관 6개 관의 주요 이동 동선에 어린이를 위한 비상대피 안내 표식(사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비상대피 안내 사인은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출입구나 비상구의 위치를 표기하고 대피 동선에 따라 방향 표시를 해주었다. 일부 오래된 비상등이나 빛바랜 소화기 사용법 안내문도 이번 기회에 새것으로 교체하여 가시성을 높였다.
안내 사인은 야광 기능을 갖춰 정전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하여 더욱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특별 제작하였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비상대피 유도 안내 사인을 설치한 것은 우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어린이들이 비상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안내 사인을 통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립도서관 6개관으로 개별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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