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교통‧건축시설, 공사 현장 등 안전취약시설 149곳 점검 예정”

등록 : 2024-06-07 08:27 수정 : 2024-06-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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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지난 5일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형 공사장,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미경 구청장이 민간전문가, 소관부서와 함께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 위해요소를 살폈다. 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지난 4월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 현장, 전통시장, 급경사지 등 149곳에 공무원과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해당 시설물에 대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관리한다.

은평구청 제공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구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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