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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와 청소년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어캠프는 초등 3~6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17일부터 7월1일까지 노원구 누리집에서 회차별 160명, 총 320명을 모집한다. 캠프는 7박8일간 삼육대 강의실, 체육관, 생활관에서 기숙하며 1차(7월28일~8월4일)와 2차(8월11~18일)로 나눠 진행한다. 1인당 참가 비용 92만원 중 본인부담금은 44만원이며, 나머지는 구가 지원한다. 과학캠프 대상은 초등 4~6학년이다. 19~28일 노원구 누리집에서 90명을 모집한다. 과학캠프는 8월6~9일 전남 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45명씩 2개조로 나눠 3박4일간 펼쳐진다. 수련활동비 본인부담금은 20만6100원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