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5일 서초책있는거리서 ‘미리 떠나는 북캉스’ 열어

등록 : 2024-06-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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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15일 서초책있는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 독서문화행사인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를 연다. 지난 5월 열린 ‘북크닉’에 이어 이달에는 책과 함께하는 휴가를 콘셉트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 이색적인 북캉스 공간에서는 체험, 휴식,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인기 작가들의 북콘서트도 만날 수 있다. 시인 나태주가 들려주는 풀꽃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의 작가 김호연의 책 이야기, <일기시대> 문보영 작가의 일상 이야기 등이다. ‘서리풀 독서골든벨’은 초등 3~4학년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130여 명의 어린이가 5권의 선정도서를 읽고 얻은 지식과 지혜를 겨룰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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