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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김길성)가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동네배움터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퓨어얼스(신당동) ‘발효음료, 콤부차 하루에 마스터하기’ △아우어 유니버스(약수동) ‘도자기 전사지 공예’ △프라시아 플라워(명동) ‘플라워 클래스-센터피스’ 등 총 9곳에서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따로 납부한다. 동네배움터는 주민들이 쉽고 다양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집 가까운 곳에 조성한 학습 공간이다. 올해는 총 11곳에서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