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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제공
관악구가 올해 서울시 최초로 청년 1인가구를 위해 ‘토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토요일 건강검진’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관악구보건소에서 2회(2월24일 기진행, 오는 22일 오전 9시~정오)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일시와 장소 추후 공지 예정)가 운영될 예정이다.
검진 항목은 △A·B·C형 간염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등 46종이며, 검진비는 무료다.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 1인가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악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단, 검진 전일 밤 10시부터는 금식해야 한다.
검진 결과는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며,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보건소 2층 진료실에서 상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보건소(02-879-707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