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양천에서 ‘감자캐기’ 체험 행사 열어

등록 : 2024-06-19 08:28 수정 : 2024-06-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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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안양천 농촌풍경길(가산동 614-71 우안, 철산교 인근)에서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구는 매년 약 1000㎡의 면적에 감자를 재배해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1인당 5kg의 감자를 가져갈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1인당 5천원이다. 환경친화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참여자에게 친환경 가방(에코백)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감자 수확에 필요한 호미를 대여한다.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 오후 6시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마감일까지 200명이 모집되지 않으면 행사 당일 현장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10월까지 무, 배추, 옥수수 등 계절별 작물을 활용해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금천구청 제공

일정 및 장소, 참여 인원 등 추진 일정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8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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