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광진구가 중랑천 뚝방길 산책로 가로등 51개소를 모두 정비했다. 이 지역은 시설 노후화로 조명이 어둡다는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구는,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약 3개월에 걸쳐 예산 5100만원을 투입해 어두웠던 산책로를 환하게 밝혔다.
기존 50W 등기구를 75W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 밝기 향상은 물론 전력 효율까지 좋은 점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가로등주 길이를 1m 더 높게 조정해 음영 지역을 최소화했다.
광진구청 제공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보행객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산책길 조도 개선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과 시설 정비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