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수출상담회 개최…중소기업 51개, 해외바이어 20개 사 참가

등록 : 2024-06-25 08:27 수정 : 2024-06-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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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다음달 3일 뷰티, 건강관리(헬스케어), 생활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에서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수출상담회에는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기업 약 50여 개 사와 해외 유망 기업 20개 사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전문적인 수출지원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고, 해외 바이어와 1:1 오프라인 상담을 통한 사업 연결(비지니스 매칭)로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바이어와 화상 인터뷰, 바이어가 속한 기업의 현황과 수출입 이력 조회 등 사전 검증을 통해 국내기업의 제품을 수입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들이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

또 국내기업에서 거래를 원하는 해외바이어를 사전 조사하고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도록 해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청 제공

한편 2차 수출상담회는 오는 9월4일 구로구 엘컨벤션에서 정보통신(IT)과 전기전자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09) 또는 서울경제진흥원(02-6283-100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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