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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위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에서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및 청소 등을 지원하는 ‘고쳐줘! 강북홈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쳐줘! 강북홈즈’는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하고자 지난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부터 1인가구 외 청년가구 전체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강북구 청년(19~39세) 중 거주 형태가 전‧월세(전용 면적 60㎡ 이하, 오피스텔 제외)인 세대주다. 다인가구일 경우 세대원이 모두 청년으로 구성돼야 하며, 지원 대상 주소지가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 계약서상 동일해야 한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는 청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북구청 제공
지원 분야는 수리와 청소 2가지다. 수리 분야에서는 현관(도어록, 보조키 및 손잡이, 도어스포터 등) △주방(주방 후드, 싱크대 배수구, 선반 경첩 등) △욕실(변기, 세면대, 욕실장 등) △기타 세부항목(주방수전, 방충망, 전등, 방문손잡이, 빨래건조대 등)의 수리를 지원한다. 청소 분야에서는 △주거‧이사 △화장실‧싱크대 △벽걸이 에어컨 △정리수납 등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최대 22만원(부가세 포함)이나, 발생 비용의 1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가령, 총 발생비용이 15만원인 경우 1만5천원의 자부담금 발생하게 된다. 또, 지원한도를 벗어나는 경우는 청년 개인에게 추가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강북청년창업마루 누리집(https://gbmaru.com/orang/0201.php?admin_mode=read&no=20697)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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