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재난폐기물 처리 대책 추진

등록 : 2024-06-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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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재해·재난 발생 때 재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4년 재난폐기물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재해·재난 때 행정인력, 운전직, 환경공무관, 청소대행업체 등 254명의 인력과 덤프, 불도저, 노면 청소차 등 129대의 장비를 총동원해 재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구는 재해 현장의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동원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계획을 수립했다. 1차로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를 투입하고 2차로 수작업을 통한 잔재물 청소를 한다. 신속한 수집과 운반을 위해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민간단체 등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놨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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