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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7월2일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피서지 안양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오금교 아래 위치한 물놀이장은 2014년 개장한 이래 연평균 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구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수심 0.2m, 0.4m, 0.6m, 0.75m로 다양하고, 물놀이 분수 7대가 있어 재미를 더한다. 몽골텐트, 노천샤워기, 임시탈의실, 푸드트럭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올해는 8월2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50분 이용, 10분 휴식하는데, 오후 1~2시는 휴식 시간이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면 휴장한다. 또한 매일 수조를 청소하고 매주 1회 수질검사를 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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