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영등포구가 ‘우리동네 톡(Talk)파원’을 통해 ‘양방향 홍보 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구는 다음달 1일을 시작으로 8회에 거쳐 485명의 ‘톡파원’ 위촉식을 열고 ‘양방향 홍보’에 나선다. ‘톡파원’은 각 단체‧위원회 위원, 지역 커뮤니티의 구성원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거나 지역 실정에 밝은 구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구청의 주요 정책, 행사, 시설,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전달한다. 정보 전달 시에는 짧지만 간결한 글과 그림이 그려진 카드뉴스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고, 구민의 흥미와 이해를 높인다. 각종 소식을 간결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구정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소식 전달에만 그치지 않는다. 소식을 전하면서 접하는 구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 등을 구청에 전달하며 더 나은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소식통이자 정책 제안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영등포구청 전경. 영등포구청 제공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좋은 정책은 구민으로부터 시작된다. 끊임 없는 소통으로 해답을 찾아 구정에 담겠다”며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귀를 열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