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다음달 수유상권 활성 프로그램 진행”

등록 : 2024-06-28 08:29 수정 : 2024-06-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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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수유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한 달간 ‘스토리 살롱’ 및 ‘로컬UP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유상권은 지난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플로잉’ 이란 슬로건 아래 수유상권 강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2년차를 맞아 상인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먼저,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낮 12시에 △브랜드 △디자인 △드로잉 △음악 분야별로 수유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점포에서 해당분야 전문가와 창업희망 청년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문분야 경영철학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스토리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수유역 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메뉴개발 및 상품연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로컬UP!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유역 상권 상인들의 판매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02-901-645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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