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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8~11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테헤란로7길 22)과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과 12번 출구 사이)에서 ‘제1회 테헤란밸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와 연계해 기획한 축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는 19개국 2천여 명의 한인 과학기술인이 참석해 국내 과학기술인과 교류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누구나 참가 신청을 통해 특별·기조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 행사와 맞물려 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손잡고 과학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 과학기술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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