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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동네 마트와 협력해 ‘우리동네 푸드마켓’ 5곳을 운영한다. 저소득 취약가구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노량진(수협 바다마트), 상도(웰빙마트), 흑석(하나로마트), 사당(사당팜마트), 대방(보라매공판장)권에 있는 대형마트 5곳을 우리동네 푸드마켓으로 지정했다. 구는 저소득 취약가구 100곳을 선정해 가구당 월 5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푸드마켓에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불금 충전 방식이다. 구는 기업과 개인에게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동작푸드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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