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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광진구가족센터를 구의2동 복합청사(천호대로136길 55)로 이전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광진구가족센터는 가족 간 갈등을 해결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능동로30길 23)와 2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차산로24길 17)로 나누어 운영해왔다. 다만, 물리적 공간의 부족으로 센터별 기능이 나눠져 있어, 대상 가정의 이용 편의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고자, 통합 가족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지난달 구의2동 복합청사 3층과 4층으로 이전을 마쳤다.
새 가족센터는 총 1024.16㎡ 규모로 조성됐으며, 3개 교육장 및 8개 상담실, 언어발달교실 등 가족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앞으로 가족관계 개선,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대상 가정의 이용 편의성은 물론, 구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청 제공
한편, 광진구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부모·부부 역할, 가족 상담 등) △다문화 지원(결혼이민자 지원, 언어발달지원 등) △양육친화적 가정환경 조성(아이볼돔지원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등) 등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상담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센터로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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