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3일부터 1100명 수용 ‘양재천수영장’ 운영

등록 : 2024-07-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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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13일부터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수영장’을 운영한다. 수영장은 6400㎡ 규모로 1100여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수심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이 있고, 수심 1m, 지름 125m의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도 마련돼 있다. 수영장은 다음달 18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기준 어린이 3천원, 청소년 5천원, 성인 7천원이며,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 집 앞 공원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는 ‘서리풀 물놀이장’도 25일부터 8월18일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반포종합운동장, 서초용허리공원, 방배뒷벌어린이공원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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