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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4 도봉구 정책 설문조사’ 결과, 구민 96.7%가 민선 8기 핵심사업 추진 방향에 만족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교통인프라 확충(99.3%)과 공원·여가 시설(99.0%)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회적 약자 지원(97.9%) △문화·생활체육(96.8%) △주거환경 개선(96.3%) △지역경제 활성화(95.9%) △주민과의 소통(95.0%) △산업·관광 활성화(93.6%)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약자 지원에서 가장 선호하는 청년정책으로는 ‘기업 인턴십 지원’과 ‘취업·창업 프로그램 제공’으로 나타났다. 교통 분야 선호 정책으로는 ‘지하철역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설치’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방풍시설 확충’을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구민 10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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