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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에 맞춤형 경사로를 제공한다. 출입구 높낮이 때문에 휠체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보행약자를 위해서다. 대상은 연 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다. 건물 1층 시설 구조에 맞춰 고정식 또는 이동식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사용되는 제품은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고 경사가 완만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
주 출입구 1곳에 설치 가능하며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경사로 설치 후에는 3년간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페 출입구. 광진구청 제공
신청은 10월 말일까지 광진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자양로 209)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거나 유선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구는 식당, 부동산, 카페 등 67개 업소를 지원했다. 올해는 60곳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02-450-756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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