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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시니어클럽을 통해 차별화된 시장형 일자리 60개를 확보해 제공한다. △GS시니어스토어(편의점 매장 운영) △누솜 카드배송(신용카드 대면 배송) 참여자 각 20명 △임가공사업단(인쇄물, 쇼핑백 등 조립가공 및 상품포장) △중구유통(농산물‧견과류‧판촉물 온라인 판매)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참여자를 각 10명씩 모집한다.
현재까지 일자리를 얻은 어르신은 185명이다. △커피향기(커피찌꺼기 수거 및 방향제 제작) △안전파수꾼(놀이터 등 공공시설 안전 점검) △시니어행정도우미(공공기관 파견 사무보조) △전통시장사랑단(시장 내 안전 모니터링) △도담돌보미(어린이집 사무보조 및 환경정비) △청춘스타인형극단(아동 시설 대상 막대인형극 공연)등의 일자리가 인기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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