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다문화가족 자녀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교육 진행

등록 : 2024-07-18 08:25 수정 : 2024-07-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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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다문화가족 자녀 13명을 선발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교육’을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한다.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은 은평구 다문화가족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달부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 진행한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관광학개론, 관광법규, 관광안내실무, 현장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은평구청 제공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 꿈을 이루기 위해 참가한 교육생분들 모두 포기하지 않고 꼭 수료하길 바란다”며 “수료를 받은 분들이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 코칭까지 연계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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