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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인가구를 위해 간단한 소모품 교체와 잔고장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 홈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단독, 다가구, 연립, 빌라 등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1인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수리 항목은 방충망, 잠금장치(도어록), 등기구, 스위치, 콘센트, 경첩, 방문 손잡이, 수전, 화재·가스누출 경보기, 소화기 등이다. 시공·부품비로 가구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금액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희망 주민은 8월7일까지 서대문구 누리집을 참고해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족정책과(02-3140-835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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