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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제공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음달 1일까지 뚝섬유원지 내 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교실’을 운영한다. ‘윈드서핑교실’은 뜨거운 여름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체험으로, 구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간(7.22.~8.1.)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인당 3만 원이며, 별도 모집된 관내 취약계층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는 1일간 무료 강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우천 시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수상이론 △안전교육 △노젓기 및 보트 타기 △방향전환 기술 등이 있으며, 실전 연습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원 단체보험에 가입시키고, 숙련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김양수 강동구청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윈드서핑 체험이 참가자들의 무더위를 날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만,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생활체육과(02-3425-526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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