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6곳 추가 지정

등록 : 2024-07-23 08:34 수정 : 2024-07-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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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동대문구 내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이 8개소로 확대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월 60시간 범위에서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내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제도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엄마아빠의 육아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제기점과 답십리점 2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6개소를 추가 지정해 8월부터는 총 8개 기관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간당 보육료는 5000원이나 이 중 3000원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 이용자는 시간 당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독립반의 경우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 △통합반은 6개월 이상에서 2세 영아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어린이집 찾기 / 특성선택 / 시간제보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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