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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제공
성동구가 성동형 상생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운영한다. ‘땡겨요’는 소상공인을 위해 낮은 중개 수수료와 3무(無) 혜택을 제공한다. 유명 배달 플랫폼의 경우 배달 중개 수수료가 9~12% 수준이지만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수수료를 받고 있다. 또 입점 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가 없다.
소비자들에게도 쿠폰 행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성동 땡겨요’ 상품권 이용 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상품권 사용 금액은 연말 정산 시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성동 땡겨요 상품권’은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구는 지난 3월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성동 땡겨요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성동 땡겨요 상품권’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2~3억씩 총 19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서울페이+’앱에서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월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6월 말 기준 ‘땡겨요’에 입점한 성동구의 가맹점 수는 1061개로 구는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여 가맹점 수를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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