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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8월 한 달간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 생존수영은 일반 수영법과는 달리 물놀이 중 위급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생존법을 배우는 수영 교육으로 긴급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안전교육 중 하나다. 지난해까지 8세 이상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1인가구로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8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장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대관해 이론은 물론 실습 교육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성동구청 제공
△물놀이 안전 이론 △구명기구 및 보조기구를 활용한 인명구조법 교육 △생존에 필요한 자세와 호흡법 등 실습 교육이 이뤄지며,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마장국민체육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성동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장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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