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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지난 3월 벌집어린이 공원에 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을 연 후 이달 정릉2동 508커뮤니티센터와 종암동 성북함께어울림센터에도 서울형 키즈카페 2호점과 3호점의 문을 열었다.
508커뮤니티센터 1층에 조성한 서울형키즈카페 정릉2동점(북악산로1길 64)이 2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정릉2동점은 미술 놀이 특화 공간으로 2~4세 영유아 대상 물, 물감, 거품 등을 활용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주택을 리모델링한 시설로 마당을 활용한 야외 놀이공간까지 갖췄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 2층에 조성한 서울형키즈카페 종암동점(종암로19길 60)이 16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3세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키즈카페와는 달리 종암동점의 경우 0~3세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놀이공간은 △상상마루 △튼튼마루로 구성했으며, 영유아의 소근육·대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성북구청 제공
시범운영 기간 각 시설은 매주 수~일요일(09:00~18:00) 1일 3회차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어린이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2000원을 별도로 지불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린이와 양육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돌봄·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성북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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