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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가 오는 19일부터 11월29일까지 장애인‧홀몸어르신 등 안전에 취약한 885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전기‧가스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장애인‧홀몸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점검 희망자를 조사했다.
조사기간 중 1000가구가 신청, 심의를 통해 ‘전기 분야 318가구’ ‘가스 분야 392가구’ ‘소방분야 175가구’ 합해 점검대상 총 885가구를 선정했다. 구는 전기 ‧ 가스분야 전문가와 함께 선정가구를 방문해 △전기차단기 동작 및 누전여부 △가스누출 여부 및 가스사고 위험요소 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 노후화되거나 방치 시 사고 위험성이 높은 부품 ‧ 시설의 경우 즉시 정비하는 한편, 화재 예방을 위한 스프레이형 소화기도 배부할 계획이다.
동대문구청 제공
이번 안전점검 및 정비 ‧ 보수에 사용될 예산은 약 6천만원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대구성 및 주거유형에 따라 보다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세심하게 점검해 지원할 것”이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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