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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4064세 중장년과 질병이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1939세의 가족돌봄청년에게 제공된다.
일상돌봄 서비스 상담. 성동구청 제공
서비스는 목욕, 옷 갈아입히기 등 재가 돌봄과 청소, 세탁 같은 가사 지원, 외출 시 동행 지원 등 기본 서비스와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로 구성된다. 기본 서비스는 월 최대 72시간까지, 특화 서비스는 최대 2개 항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최장 3년간 지원되며 대상자는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지정된 기관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고 소득에 따라 일부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일상돌봄서비스’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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