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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가 8월 30~31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2024 동대문구 맥주축제, 브루브루 맥주공장’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유명 수제 맥주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축제에는 ‘화수브루어리’를 비롯해 ‘바이젠하우스’ 등 12곳의 다양한 수제 맥주 업체들이 참가하며 15대의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안주도 제공한다. 저녁 7시부터는 중랑천 위 수상 무대에서 재즈 공연과 DJ 공연, 뮤지컬 콘서트 등이 펼쳐져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수제 맥주 축제 안내 포스터. 동대문구 제공
세종문화회관의 뮤지컬 배우들이 선보이는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등의 명곡이 포함된 뮤지컬 콘서트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은다. 현장에는 포토존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마련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브루브루 맥주공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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