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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 참여자 모집 포스터. 중랑구 제공
중랑구는 상봉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9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20회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3명이며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상봉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개선과 체력 향상을 위한 이론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대사증후군 질환과 영양교육, 저염 및 쌈장 만들기 시연, 구강 및 한방 교육, 근골격계 질환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운동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건강교실이 대사증후군 개선과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중랑구청 상봉보건지소(02-2094-0514).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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