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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 작가와의 북토크 포스터. 중랑구 제공
중랑구는 오는 9월 23일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작가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은희경 작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구민에게 작가와 소통하는 등의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은희경 작가는 1995년 동아일보 신춘 문예 중편소설부문으로 등단해 오영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새의 선물’ ‘타인에게 말걸기’ 등이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새의 선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북토크 사회자 온유, 독서동아리 회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또한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는 중랑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일부터 19일까지 중랑구청 누리집 구민 참여 게시판 또는 전화(02-2094-183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곧 개최될 북토크를 통해 구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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