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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설치된 침입감지장치. 강북구 제공
강북구가 1인 가구 등 주거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건물 외벽 침입감지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침입감지장치는 센서를 통해 침입 시도를 감지해 음성을 송출하고 점등하는 장치다. 이번 지원 사업은 주로 연립, 다세대,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40개 건물 외벽에 총 169대의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5일까지 설치 지원 신청서, 주택 소유주 동의서 및 최근 1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okay98@gangbuk.go.kr)을 보내거나 구청
여성가족과 2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필요 서식은 강북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과(02-901-6690)로 문의할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침입감지장치 설치가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 환경을 구축하여 구민이 안전한 안심도시 강북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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