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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1인가구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 연휴 동안 1인가구가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선 친환경을 주제로 한 ‘그린하장 추석’이 14일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친환경 식품과 물품을 교환하는 교환시장이 열리며 전통 놀이 체험과 추석 음식 시식 코너가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쌓인 포인트로 모둠전 밀키트를 교환할 수 있다.
1인가구 요리교실. 성동구 제공
16~18일에는 ‘추석맛집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세대별로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고 요리법을 공유하며 식사와 대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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