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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길음2동 주민자치회(회장 배성필)가 지난 6월부터 시행중인 ‘길빛건강 싱싱체조’가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길빛건강 싱싱체조는 길빛공원에서 평일 아침 7시부터 30분간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월, 수, 금은 에어로빅으로 화, 목은 스트레칭으로 운영된다. 에어로빅과 건강체조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해 처음 접하는 구민의 참여 열기도 뜨겁다.
아침체조가 진행되는 길빛공원은 6천45세대의 3개 단지의 아파트가 인접해 있는 장소로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나와 운동하기에는 최적의 공간이다.
길음2동 자치회가 운영하는 길빛건강 싱싱체조 참석자들. 성북구 제공
2023년 주민자치회가 시작한 아침체조는 주 3회였으나 참여 인원이 갈수록 많아져 2024년에는 주 5회로 확대했다. 올해에도 회가 거듭될수록 참여자가 늘어 매일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아침체조 사업이 길음2동 주민자치회 대표 사업으로 정착한 데에는 담당 분과인 생활안전환경분과 위원들 공이 크다. 분과위원들은 사업 기획과 운영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길빛공원에 나와 편한 복장 및 운동화 착용 등 안전수칙에 대해 안내하는 안전요원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아침체조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은 입을 모아 “아침체조가 시작하기만 기다렸다”, “아침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니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주민을 위해 체조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성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길빛건강 싱싱체조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이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길빛건강 싱싱체조는 10월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김현숙 길음2동장은 “길빛건강 싱싱체조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이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길빛건강 싱싱체조는 10월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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